트렌비 아파트너와 찾아가는 명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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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아파트너와 찾아가는 명품 매입

정우영 기자 0 2024.05.03

트렌비(대표 박경훈 이종현)가 아파트 관리앱 아파트너(대표 유광연)와 함께 찾아가는 명품 매입/위탁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젊은 MZ세대의 합리적인 소비 경향에 발맞춰 중고 명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고 명품 구매는 물론 본인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명품을 판매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교환 혹은 구매하는 다양한 형태의 중고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트렌비는 기존 온라인을 통한 중고 명품 매입/위탁 외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프라인 매입 위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임대료 및 인건비 부담이 없는 리모트 소싱(remote sourcing) 모델을 도입하여 2달만에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 14개까지 확장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명품 매입/위탁 서비스는 기존 중고 명품 업체들이 진행하였던 방문 소싱과는 다르게 명품 수요 및 소비가 많은 특정 단지들을 아파트 관리앱 아파트너와 함께 타깃팅하여 방문 당 소싱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또 다른 혁신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명품을 팔고는 싶으나 판매처를 직접 찾아가거나 감정가를 바로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파트너는 전국 2,700여 단지 230만 세대가 이용하는 아파트 관리 앱으로 트렌비와 함께 우선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전 홍보를 통해 예약을 확정받게 되면 한국정품감정센터 전문 감정사가 직접 방문, 편리하게 본인의 집에서 감정가를 확인, 그 즉시 매입, 위탁을 맡길 수 있도록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한다.

 

방문 확정 고객들 대상 무료 감정 서비스와 함께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개선점을 반영하고 고객 수요에 따라 점차 해당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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