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코리아의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이 홍보대사 발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싱 대회 하이록스에서 맹활약했다.
홍범석은 지난 23일~24일 양일에 걸쳐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하이록스 홍콩 대회 남자 싱글과 4인 릴레이 부문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팀을 진두지휘하며 아시아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이번에 신설돼 이벤트 경기로 치러진 4인 릴레이 국가대항전에서 주장을 맡아 우승을 견인하고, 싱글 부문에선 1시간2분2초의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홍범석은 ‘더솔져스’,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주며 강인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특히 특전사와 소방관을 거쳐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맞서는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푸마코리아 퍼포먼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 처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푸마’ 장비를 착용하고 전 세계의 참가자들과 경쟁하며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촬영 중 입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체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개인전을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며 하이록스 대회 취지에 부합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홍범석은 경기뿐만 아니라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받았고 현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브랜드 대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3’를 착용하고 ‘푸마’ 부스를 방문해 트레드밀 위에 올라 체력 향상을 위한 장비 활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푸마’는 대회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뛰어난 제품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원 부스에선 페이스 페인팅,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코너를 운영하며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PUMA FAM’을 대상으로 한정판 홍콩 대회 기념 배지 등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하이록스 대회는 8회에 걸친 1㎞ 러닝 사이에 △스키에르그 △슬레드 푸시 △슬레드 풀 △버피점프 △로잉 △파머스 캐리 △샌드백 런지 △월볼 등의 종목을 한 차례씩 수행해야 해 ‘자신과의 싸움’으로 불린다. 일반 종목은 개인전, 복식(2인), 릴레이(4인 계주)까지 3개 부문으로 세분화되며 숙련된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남녀 프로 부문도 개최된다. 개인의 능력과 속도에 맞춰 레이스를 완주하는 데 목적을 두기 때문에 경기시간의 제한이 없어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하이록스 초대 대회부터 함께한 ‘푸마’는 지난 6월 하이록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향후 3년간 전 세계 모든 하이록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한국에서도 올해 들어 두 차례 대회가 개최되며 규모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푸마’는 하이록스 앰버서더이기도 한 홍범석과 함께 대회 흥행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