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담긴 철학과 태도를 새롭게 정의하는 데일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텍스트북 서울’이 공식 런칭했다.
‘옷은 단순한 외형을 넘어, 우리 삶을 어떻게 비추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텍스트북 서울’은 옷이 개인의 심리적 상태, 자기 인식, 사회적 역할에 미치는 영향력에 주목한다.
브랜드명처럼 가장 기본적인 옷의 형태인 티셔츠를 하나의 텍스트북으로 삼아 옷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하루의 무드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로고 대신 개인의 감정과 태도를 담은 문구 중심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핏과 스타일,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은 문구 구성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제안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의류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하루의 태도를 설정하며 자아를 인식하고 외부에 드러내는 수단이다. 티셔츠가 개인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여백이자 또 하나의 텍스트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텍스트북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감정과 관점을 담은 문장을 통해 옷을 입는 이의 하루와 태도를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며 ‘텍스트북 서울’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