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편의점 업계 대표 브랜드 GS25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협업하며 1020 세대 젊은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무신사는 이달부터 GS25 전용으로 선보인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군을 확대한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쿨탠다드 티셔츠 2종과 △나일론 밴딩 쇼츠 △바스켓볼 스웨트 쇼츠 △복서 핏 스웨트 쇼츠 등의 상품이 추가된다. 신규 제품 5종 구매 시 무신사에서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혜택의 랜덤 쿠폰도 제공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의 GS25 판매 점포도 확대한다. 지난 3월 첫 출시 때는 3000여 개였던 매장 수를 7월부터 전국 5000개로 넓힌다.
이와 함께 뷰티 카테고리 협업도 강화한다. 무신사는 영 타겟 자체 뷰티 브랜드인 ‘위찌’의 세컨드 라인으로 ‘리틀리 위찌’를 론칭하고 2일부터 GS25에서 단독 발매한다. GS25에서 판매하는 리틀리 위찌 제품은 소용량으로 구성된 립과 아이 섀도우 7종으로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10대 고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운시 글로스’는 맑은 컬러와 광택이 특징인 글로스 틴트로 개성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1721 세대의 취향을 겨냥했다. 펄과 맑은 음영 컬러로 구성된 2구 아이섀도우 듀오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로, 일상 속 어디서든 손쉽게 꺼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