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의 썸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썸머 컬렉션은 ‘도심 속의 바람(WIND IN THE CITY)’이라는 타이틀 아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의 흐름을 느끼며 보내는 여유로운 도심의 일상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이번 컬렉션의 스토리 라인에서는 오전과 정오, 오후와 저녁 등 시간대 별로 바람의 흐름이 주는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썸머 컬렉션에서는 여름철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무드의 ‘라이프스타일 라인’과 한 여름의 라이딩 등 야외 활동에 용이한 ‘익스플로어 라인’을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대표 제품은 ▲반팔 니트 카라 티셔츠 ▲카라 니트 카디건 ▲스트라이프 반팔 카라 셔츠 등이다. 도심 속 나들이나 출퇴근 길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통기성과 쿨링감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익스플로어 라인’은 기본적으로 구김이 적고 시원한 터치감을 자랑해 여름철 라이딩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착용 가능하다. 리플렉티브 기능이 적용돼 야간에도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브롬톤 런던’은 한여름 자외선을 피하고 땀을 닦아줄 버킷햇과 캡 모자, 스카프 등 다양한 용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브롬톤 1975라인으로 출시된 버킷햇은 제품 착용만으로도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24 썸머 컬렉션 화보는 브롬톤과 팔라스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자전거를 활용해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