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두 번째 DIORAMA & DIORI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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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두 번째 DIORAMA & DIORIGAMI

민신우 기자 0 2024.12.16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이 아부다비에서 선보인 디올 하이주얼리의 ‘DIORAMA & DIORIGAMI’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를 공개했다.

 

디올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손길로 탄생한 DIORAMA & DIORIGAMI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는 생생한 컬러로 그려낸 환상적인 동식물을 모티브로 하였다.

 

마치 경이로운 에덴동산과도 같은 매혹적인 풍경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마법 같은 숲 속엔 수풀 뒤에 숨은 암사슴, 연못 위를 우아하게 헤엄치는 백조 등 장난기 넘치는 동물들의 세계를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 작품에는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하는 파리 꾸뛰르의 정신을 담아 상징적인 Bar 수트의 스커트에서 선보이는 세심한 플리츠 기법을 활용한 작품도 포함되었다.

 

무슈 디올은 패션 소사전에서 이 독특한 플리츠 기법을 패션의 정점이라고 표현했으며 이처럼 탁월한 장인 기술이 깃든 진귀한 네크리스, , 이어링에는 세심한 손길로 접어 완성한 듯한 기하학적 라인의 모티브, 오리가미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꽃과 함께 풍성한 식물의 세계를 보여준다.

 

‘DIORAMA & DIORIGAMI’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의 아름다운 이야기의 중심에는 디올주얼리의 입체적인 예술성이라는 가치가 자리했다. 반짝이는 컬러 젬스톤으로 그려낸 생생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통해 그 예술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무슈 디올은 주얼리의 가치는 컬러로 정의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탁월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다채로운 컬러와 찬란한 빛의 유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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