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로레나 사라비아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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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로레나 사라비아 협업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5.10.16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멕시코 패션 디자이너 로레나 사라비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는 로레나 사라비아만의 독창적인 감각이 담겨 있으며 현대적인 감성과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배경으로 멕시코 문화에 대한 그녀만의 해석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해당 컬렉션은 1016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명동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10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로레나 사라비아는 멕시코 패션을 향한 독창적인 해석과 비전을 제시해 왔다. 그녀는 멕시코 전통을 계승해 온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적 유산을 존중하는 동시에 대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감성을 담은 현대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로레나 사라비아의 문화적, 환경적 배경을 바탕으로 여성 가장들의 강인함과 그들이 지닌 인도적 영향력에서 영감받아 모든 여성이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컬렉션의 영감은 문화, 스타일, 사회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친 창의적이고 당당하며 강인한 독립성을 지닌 멕시코의 위대한 여성들에서 비롯되었다. 대학 시절 맞춤형 3피스 수트를 즐겨 입었던 젊은 프리다 칼로와 우아함과 날카로운 재치로 사랑받은 영화계의 아이콘 마리아 펠릭스가 이번 컬렉션의 스타일 뮤즈로 자리한다.

 

로레나 사라비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봄버 스타일 데님 재킷과 카우보이 부츠는 부드럽고 낭만적인 실루엣의 블라우스와 드레이핑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 강인한 실루엣과 우아한 여성미를 동시에 연출한다.


 

 

그녀의 디자인 철학에 따라 이번 컬렉션에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감성과 멕시코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디테일이 가득하다. 워크웨어 스타일의 데님과 리넨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워싱 처리로 깊이 있는 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컬러 팔레트는 햇빛에 바랜 듯한 뉴트럴 톤과 사막의 대지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29가지 피스로 구성된 이번 여성복 컬렉션은 액세서리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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