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마론에디션’이 가을 컬렉션 ‘스위트 싱귤레리티(Sweet Singularity)’를 공개했다.
‘매력적인 독특함’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고정된 관념이나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조합과 시도를 통해 ‘의외성’을 찾는데 주목했다.
카고팬츠와 빅토리안 블라우스, 더플코트와 팬츠리스의 매치에 레드와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추가하거나 전형적인 가을 컬러 대신 라이트 블루, 멜로우 옐로우, 아이보리 같은 소프트한 컬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의외성을 더했다.
또한 따뜻한 텍스쳐의 부클 소재, 시어링 소재와 실루엣의 변화를 통한 자유로운 믹스 매치를 통해 마론에디션만의 새로운 에센셜 웨어를 제안한다.
다가오는 가을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블라우스는 실루엣과 디테일의 변주로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클린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로우 넥 블라우스’부터 셔링과 레이스 디테일의 원단을 레이어드한 블라우스, 사선으로 떨어지는 넥 라인과 소매 부분의 셔링 장식으로 화려하게 연출한 블라우스와 캐주얼한 후디 블라우스까지 다양하다.
특히 코듀로이 소재와 칼라리스 디자인으로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코듀로이 블라우스는 코듀로이 스커트나 쇼츠와 셋업해 레트로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다.
부클과 알파카 소재의 블레이저는 테일러드와 칼라리스, 경쾌한 크롭 디자인과 허리 밑으로 내려오는 베이직한 길이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은은한 체크 패턴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더 한 디자인도 선보인다.
또한 레트로한 감성의 트랙 집업과 스티치 니트 카디건, 활용도가 높은 레이어드 드레스, 비조 장식을 더한 아웃포켓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카고 팬츠, 니트 쇼츠와 스커트 등의 자유로운 믹스매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마론에디션’의 가을 컬렉션은 8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29CM를 통해 선공개되며 29CM에서 2주간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