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고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메종니카’가 9월 4일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그리스 신화의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본질’이라는 테마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현실에 치여 사랑을 잊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이 가장 잘 녹아있는 지하철을 배경으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패션쇼 스테이지를 가상의 ‘메종니카 역’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 쇼를 선보이며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쇼를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메종니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감동과 위로를 주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이 이번 테마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며 협업을 진행하였다. 런웨이에 설치되는 대형 벌룬 베어는 임지빈 작가와 콜라보한 작품으로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이를 통해 패션쇼를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메종니카’의 2025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은 9월 4일 오전 11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