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신’ 서울패션위크 25 FW 컬렉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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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신’ 서울패션위크 25 FW 컬렉션 쇼

민신우 기자 0 2025.02.12

 

디자이너 신한나의 브랜드 한나신2025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쇼에서 혁신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COSMOGONY: The Sound of Breaking Stars’(우주의 기원: 별이 터지는 소리)’로 우주의 탄생과 변화의 순간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들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5 F/W 컬렉션은 우주의 시작과 별들의 파괴라는 신비로운 테마를 바탕으로 KAIST 공경철 교수가 이끄는 EXO LAB 과의 협업을 통해 AI 웨어러블 로봇과 함께 펼쳐졌다. EXO LABWalkON Suit F1은 연이어 2차례 사이배슬론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미래의 의류로서 하나의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두 브랜드의 공통의 믿음 가운데 이번 패션과 기술의 협업 패션쇼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쇼에서는 3D 프린팅, AI 기술, 그리고 업사이클링을 접목하여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구현했다.

 


이번 쇼의 첫 번째 오프닝 룩은 원래 폐기될 예정이었던 WalkON Suit의 최초 버전의 부품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1세대 국내 비즈 제조업체인 서울비드의 재고 비즈가 결합되어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업사이클링 패션을 완성했다. KAIST EXO LAB의 연구진들과 AI 로봇을 착용한 한나신모델의 피날레 퍼포먼스는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의 패션을 상징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다양한 신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3D 프린팅, 비즈, 아플리케 등으로 제작된 의상들은 우주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형태의 패션을 탄생시켰다. 지난 시즌에 이어 STRATASYS PolyJet 3DPFDM 3DP 패션 의상과 아이템이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나이키플라이프린트 운동화에 사용된 3D 패브릭으로 제작된 드레스 등 다양한 신소재의 사용이 눈길을 끌었다.

 


한나신AESPA2024 월드 투어 콘서트 의상 제작을 비롯해 국내외 셀럽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쇼에는 몬스타엑스, KARD, 덱스, 이사배, 진세연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글로벌 셀럽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입지를 확장하며 뉴욕, 파리, LA 등 세계적인 패션 도시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한나 디자이너는 패션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패션을 선보일 수 있었던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기술적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쇼에서는 천연 유래 항산화제를 사용하여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인 슈바넨가르텐이 피부케어 제품 협찬을 연속 3 시즌 메인 스폰서사로서 진행하였으며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으로 공간에 메세지를 채우는 DSTL, 서울비드, HNC 코퍼레이션, 사카모토 데님, SYLK 쥬얼리, 홍익대캠퍼스타운 등이 협찬사로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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