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지니가 귤 껍질 말리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흔한 광경이지만 외지인에게는 생경한 풍경이겠지요. 근데 귤 껌질을 왜 말리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말려진 귤 껌질은 보통 화장품 원료나 한약재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말려진 귤 껍질은 제주도에 소재한 화장품 회사들이 영귤, 청귤, 감귤 등의 화장품으로 출시되거나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피리 등에 보내져 화산송이팩이나 제주영귤미스트 등으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