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서울 촌놈 yokel입니다.

오늘은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특별한 홍보 없이 자사몰 첫 구매자가 생겨난 것입니다. T.T 아직 인스타도 제대로 안하고 있는데 이렇게 선구매를 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쇼핑몰을 열심히 만들고, 막상 판매 단계가 오니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께서 구매를 해주셨네요. 너무나 감격스러워 몇 번이나 새로고침을 하였답니다. 만약 실시간 영상이었으면 제가 벌떡 일어나 만세를 외치는 화면이 나가지 않았을까...
 
일단 정성스레 포장을 하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습니다. 연애편지를 쓰 듯이 길게 쓰고, 여자분께서 선물하시는 것 같아 이것저것 다른 것들을 넉넉하게 넣어드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판로 개척을 앞두고 있습니다. 열심히 입점 제안서도 만들고, 또 물건 들고 찾아가기도 하고 있는데 만만한게 하나도 없네요.
 
워낙 수량이 적어 여러 군데에 입점하기는 불가능하고... 또 하다보면 한줄기 빛을 보겠지요^^
 
그럼 오늘도 yokel은 열심히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