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하우스 오브 드리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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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 하우스 오브 드리머 이벤트

김지민 기자 0 2024.04.24

 

 

골든구스가 지난 4192024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중 베니스 마게라에 브랜드의 DNA를 담은 복합문화공간 ‘HAUS’를 오픈하며 이를 기념하는 하우스 오브 드리머이벤트를 개최했다.

 

골든구스의 글로벌 컬쳐 플랫폼인 HAUS는 브랜드의 커뮤니티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하나로 묶는 공간으로 골든구스의 탄생지인 이탈리아 베니스의 산업 항구인 마게라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골든구스DNA를 그대로 구현한 피지털 공간으로서 문화, 예술을 후원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문화와 예술을 조명하며 아카데미, 마노비아, 플레이그라운드, 행거 공간을 통해 창의성을 불러일으키는 글로벌 컬쳐 플랫폼 역할을 하며 아티스트 커뮤니티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골든구스HAUS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스 레이싱헤르, 이탈리아 조각가 파비오 비알레, 프랑스계 이탈리아 화가 마이아 레기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 가수 미아 라일라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4인을 초청하고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Haus Of Dreamers’ 이벤트를 선보였다.

 

 


첫 시작은 HAUS의 피아짜 공간에서 이탈리아 조각가 파비오 비알레의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비알레는 대리석 기둥을 불타는 나무 같은 브리콜(Briccole, 물속의 나무라는 뜻으로 물의 도시 베니스 물 속에 박혀있는 말뚝을 말함)' 조각으로 변형하여 베니스의 유산인 과거와 현재, 신화와 현실을 상징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 후 골든구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마노비아 공간에서 골든구스의 숙련된 아티잔인 드림 메이커들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옐로우 마라톤 스니커즈에 코-크리에이션 서비스를 진행하여 나만의 특별한 스니커즈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서는 화가 마이아 레기스가 대중 문화의 시끄러운 면모들을 연상시키는 격동적인 작품을 실크-스크린 프린팅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였다. 플레이그라운드 공간에선 동시에 18세 뮤지션 미아 라일라니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졌다. 라틴과 브롱크스의 영향을 받은 R&B, pop, hip-hop 등에 영감을 받아 실험적인 DJ비트와 몽환적인 비주얼로 HAUS의 소리, 이야기, 꿈을 표현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것.

 

이후 몰입형 터널을 경험하며 HAUS의 마지막 여정인 행거 공간으로 이어졌다. 이 공간에서는 안드레스 레이싱헤르의 감각적인 하이브리드 세계관과 골든구스의 유니버스가 융합되어 HAUS를 그의 시그니처 기법인 촉각이 직접 느껴질 수 있는 핑크 드레이핑의 작품이 현장에서 공개되며 아름다운 꽃과 촛불로 펼쳐진 디너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밖에도 골든구스420일과 21일 양일 동안 HAUS Week라는 이름 하에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를 조명하는 공연과 워크숍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예술가, 장인,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HAUS는 다양한 문화의 분야를 아우르는 대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HAUS Week동안 예술, 문화, 스니커즈에 관한 대담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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