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가 하반기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들의 성장을 위한 ‘특별 러닝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러닝 프로그램은 러너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러너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의 ‘지하철 유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하나인 ‘러너스테이션’은 러닝 명소인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러닝을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프로-스펙스’의 특별 러닝 클래스는 지난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회차로 여의도 한강 공원 여의롤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러너스테이션’ 공식 앱인 ‘런플’ 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여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스에서는 안전한 러닝을 위한 밴드운동부터 보강운동, 파틀렉 훈련(다양한 속도와 지면에서 달리는 운동법), 인터벌 훈련(강한 강도와 약한 강도를 교대로 수행하는 운동법) 등 장거리 마라톤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을 위해 ‘프로-스펙스’ 고기능성 러닝화 ‘하이퍼 러시’를 비롯해 티셔츠, 반바지, 양말 등으로 구성된 기념 패키지도 마련했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 POC와 함께 초보 러너를 대상으로 한 ‘러너스테이션’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러닝화 ‘하이퍼 러시’ 체험존을 7월 한 달간 추가 운영하며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