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린 ‘더알비스’ 행사에서 ‘베르사체’와 클루니 재단(더 클루니 파운데이션 포 저스티스)이 다시 한번 만났다.
‘베르사체’는 지난해 클루니 재단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평등과 공정성을 위한 베르사체 재단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했다.
‘더 알비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종차별 철폐에 기여한 알비 삭스 판사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정의를 위해 평생 헌신한 개인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아말 클루니와 조지 클루니가 포드 재단의 회장 대런 워커와 함께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주최 하였으며 도나텔라 베르사체, 멜린다 게이츠, 케이트 블란쳇, 도자캣 그리고 메릴 스트립 등을 포함한 인권,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패션, 기술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클루니 재단이 기리기로 한 수상자들의 업적과 희생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NBA 챔피언이자 ‘베르사체’의 얼굴인 드웨인 웨이드도 LGBTQ+ 권리단체를 지지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였고 자선가인 말리 디아스는 #1000BlackGirlBooks 캠페인의 창립자로 행사에 참석하여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