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윈(대표 오준경)이 민간 투자사 및 팁스 운영사 킹고스프링으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 지원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윈은 스포츠 테이핑과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논리를 적용한 기능성 의류인 테이핑의류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신체 기능 개선과 보호 및 통증완화, 자세교정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물리치료학 논리를 적용한 테라피 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의류 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닉 의류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킹고스프링의 Batch Program을 통해 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포윈은 팁스를 준비하는 약 8개월간 운영사와 시 기업지원과의 사업구조와 기술의 체계를 위한 멘토링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연계 활동을 통해 팁스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