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메종 ‘부첼라티’가 현대 무역센터점에 국내 세 번째 부띠크를 오픈했다.
새로운 부첼라티 부띠크는 오픈된 형식으로 메종의 작품 세계가 아름답게 전시되어 마크리, 오페라, 롬비, 라마지, 하와이와 같은 아이코나 컬렉션을 비롯해 장인정신의 탁월함과 진정한Made in Italy 스타일을 선보인다.
최고의 장인정신과 세공기법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이 깃든 주얼리와 워치를 비롯해 실버 웨어, 기프트 및 테이블 웨어, 그리고 베니스 무라노 섬의 워크샵에서 제작된 무라노 글라스 테이블 웨어까지 사용하는 이의 삶을 아름답게 장식할오브제들이 부띠크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옆에 위치했던 ‘부첼라티’의 첫 부띠크에서부터 디자인이이어져온 히스토리컬 쇼케이스가 부띠크의 입구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채 고객을 맞이하며 내부 양쪽으로 위치한 카운터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사면이 트여있는 오픈된 구조의 매장을 통해 다각도로 고객들에게 메종의 독창적인 하이주얼리 피스들에서 느껴지는 르네상스의 영감을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선사한다.
한편 지난 4일 ‘부첼라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부띠크 오프닝을 기념하며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방문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정수정이 착용한 제품은 메종의 아이코닉한 오페라 튤레 컬렉션과 마크리 컬렉션으로 오페라 튤레 컬렉션은 로고가 지닌 특유의 활기와 매력으로 오래 전부터 전해진 골드 세공의 전통과 ‘부첼라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하여 매혹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인그레이빙 기법이 강조된 마크리 컬렉션은 진귀한 실크 같은 커프 브레이슬릿에 구조적인 베젤과 독특하면서도 타임리스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