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249% 증가했으며 올해(1월~4월) 매출도 12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에는 이른 더위에 여름철 뷰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비건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건 제품인 ‘아워글래스’의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는 여름철 메이크업 필수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달(4/1~18) 들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0% 급증했다.
이에 신제품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레스드 파우더’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
‘배니쉬 파우더’는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미세 파우더 입자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마치 블러 처리를 한 듯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면 얼굴에 남아있는 유분기를 제거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배니쉬 파우더’는 아워글래스 브랜드 이념에 따라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총 3가지 색상으로, 피부 톤이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가루를 압축시킨 팩트 타입으로 휴대성도 좋다. 거울과 전용 퍼프가 내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수정 화장을 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6천 원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배니쉬 파우더’ 구매 시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배가되는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 트래블 사이즈’ 정품(3만 2천원 상당)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