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를 알리며 지난해 전격 영입한 이정민2 선수가 DB손해보험과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메인스폰서 매칭은 ‘까스텔바작’이 선수 후원 등을 넘어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로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로 선수를 위한 전방위적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이 빠른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민은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의 활약이 주목되는 신인왕 후보다. 올해 만 20세로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야무진 면모를 보이며 파리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신유빈 선수와 같이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골프계의 ‘삐약이’로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선수 관리에 힘쓰며 이정민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KPGA투어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함정우 프로(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지속함과 동시에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 중이며 향후 추가적인 선수 영입 등을 통해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