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프랑스 프리미엄 러닝 웨어 브랜드 ‘새티스파이’를 국내 런칭한다.
조이웍스는 최근 프랑스 본사와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봄여름 시즌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조이웍스는 러닝 및 아웃도어 카테고리에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전문 유통사로 이번 ‘새티스파이’ 계약을 두고 국내 주요 대기업 유통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파트너로 확정됐다. ‘새티스파이’ 본사는 조이웍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브랜드 전개 경험,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의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티스파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러닝 웨어 브랜드다. 티셔츠가 20만원대, 러닝 쇼츠가 30만원대에 달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며 ‘러닝계의 에르메스’로 불릴 만큼 확고한 브랜드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새티스파이’는 펑크록, 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결합하여 경쟁이 아닌 몰입과 감각을 중시하는 독특한 러닝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는 2024년 하반기 거래량이 5,000%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조이웍스는 ‘새티스파이’의 풋 웨어 컬렉션 ‘더 락커’를 2025년 3월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냈다. 더 락커는 하이엔드 패션과 러닝 웨어, 그리고 R/C카 타이어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아웃솔 디자인을 결합한 트레일 러닝화로 ‘새티스파이’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믹스 실력을 보여주는 대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이웍스앤코는 2026년 ‘새티스파이’ 공식 론칭과 함께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백화점 내 숍인숍 입점을 통해 국내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확장한다. ‘새티스파이’ 본사는 유치한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계획이며 조이웍스앤코의 전략은 이에 발맞춘 행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정체성인 ‘기술력, 미니멀리즘, 파괴, 럭셔리, 원초적, 자유, 선구적 정신, 서브컬처’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서울 주요 상권인 성수, 한남, 압구정 등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웍스앤코는 고성장 중인 프리미엄 러닝 시장에서 ‘새티스파이’의 독점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전략적인 핵심 매장 오픈 및 성공적인 유통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