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가 다음주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 오프라인 스토어 2곳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1년 홍대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한 이후 서울 지역의 점포로만 10번째 오픈이다.
오는 13일 오픈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점은 지하 1층에 자리잡아 맨 우먼 홈 뷰티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핵심 타깃 고객인 2030 세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전개할 방침이다.
같은 날 롯데 청량리점 지하 1층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롯데월드몰점과 동일한 브랜드 라인업에다 추가로 키즈 라인까지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 청량리점 반경 2㎞ 이내에 대학 5곳이 있어서 20~3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월드몰점, 롯데 청량리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점포를 포함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시내 오프라인 스토어를 10곳까지 확장하게 됐다. 지역 기준으로는 △홍대 △강남 △성수 △명동 △한남 △영등포 △신촌 △여의도에 잠실과 청량리까지 더해져 서울 소재 매장이 늘어나는 것이다.
서울 이외에도 부산, 대구, 울산, 수원, 용인 등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다. 지난 2월 27일에는 2025년 오픈 기준 첫 번째 매장으로 현대 울산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현대 울산점은 오픈 이후 3월 3일까지 닷새간 4만3000여명이 방문하여 3억3000만원 이상 매출로 초반 흥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