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2024년 12월 결산된 재무제표를 통해 건강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렌비의 2024년 결산 재무제표에 따르면 당좌자산이 약 80억원에 달하고 이 중 파트너 정산 예정부채 35억원을 뺀 현금성 안전자산이 약 45억원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파트너에 지급 예정 건의 2.3배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렌비 관계자는 “현재 자금 상황과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가장 빠른 3주 이내의 정산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신뢰 유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적으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렌비는 파트너 자산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거래액을 부풀리거나 무리한 쿠폰을 발행하여 현금 자산을 만드는 등의 행위를 일체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렌비는 안정적인 재무 기반 위에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으며 셀러들 또한 원활한 정산을 통해 고품질 명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트렌비는 2022년 중고사업을 주 사업으로 확장해갔으며 현재 중고 상품의 전체 거래액이 새상품의 거래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트렌비는 견고한 재무 운영을 이어가면서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