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대표 조현웅 조현수)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클래스는 뮬라웨어가 하반기 진행 중인 ‘미닝풀 인 뮬라웨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의미 있는 하루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고 나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던 ‘읽어주는 요가’ 콘텐츠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하여 ‘미닝풀 인 뮬라웨어’ 캠페인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클래스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123에서 열렸으며 요가 전문가 뮬라 멘토들이 강사로 나섰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시퀀스로 진행됐고 요가 후에는 싱잉볼을 활용한 사운드 배스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소프트 웜 롱 슬리브, 웜 조거팬츠, 리유저블백 등 기프트도 함께 제공됐다.
먼저 1부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클래스로 운영됐다.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을 통해 참가 신청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뮬라 멘토들은 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을 보조하며 편의를 도왔다. 이 자리에는 브랜드 뮤즈로 활약 중인 배우 최수영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2, 3부는 올레벨 요가 클래스로 진행, 11월 피크포즈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됐다.
앞서 뮬라웨어는 ‘읽어주는 요가’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요가 동작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후시 녹음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모두가 제약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배우 최수영도 내레이션으로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