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니하오 중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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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니하오 중국’ 프로그램

정우영 기자 0 2025.06.20

대구섬유박물관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이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 대여운영 사업 니하오 중국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국문화 체험교육이며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한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한다. 다문화꾸러미는 여러 나라의 생활, 놀이, 복식 등의 실물자료가 담긴 체험교구이다. 대구섬유박물관은 2023년 태국, 2024년 인도에 이어 올해는 중국 꾸러미를 대여해 운영한다.

 

전시 열려라! 중국상자는 어린이체험실에서 10월말까지 진행되며 중국의 전통 복식과 소수민족들의 독특한 의생활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두 가지의 교육프로그램도 주말마다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 하오하오 예술꾸러미는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카드놀이를 활용해 중국의 예술문화를 체험해보는 미션형 프로그램이다. 짝 맞추기와 함께 간단한 퀴즈나 미션을 해야 한다. 미션은 중국에 대한 의생활 문화, 식문화, 언어, 생활 등을 주제로 오감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중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다른 프로그램 하오하오 복식꾸러미는 한국과 중국의 복식 문화를 비교체험하는 활동이다. 미취학 어린이들은 중국의 전통 모자 띠주모를 만들어보고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다양한 소수민족에 대해 이해해보고 소수민족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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