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력으로 제작한 미래형 러닝화 ‘알파엣지 4D’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알파엣지 4D는 혁신적인 4D 아웃솔에 다양한 컬러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제품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칼본(Carbon)사와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광합성 기술(DLSTM)’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인쇄된 ‘아디다스 4D’ 미드솔을 적용했다. 촘촘한 격자 무늬 구조로 제작된 미드솔은 움직임 가운데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으로 전환시켜 최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아디다스 4D는 깨끗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트리플 컬러, 화이트와 그린의 은은한 매치, 심플한 러닝화의 정석 블랙은 물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팔리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특히 알파엣지 4D 팔리는 패션업계에 친환경 열풍을 선도한 팔리의 해양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를 신발 갑피에 활용했다.
아웃솔은 14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타이어 업체 콘티넨탈 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콘티넨탈 고무 소재를 적용해 러너들이 어떠한 지형이나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순간 가속력과 신속한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품의 갑피에는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프라임니트’와 열압축 TPU 코팅 섬유를 사용한 ‘포지파이버’ 기술을 사용해 통기성과 신축성, 안정성까지 모두 살렸다.
이번 알파엣지 4D 러닝화는 오는 6월 1일부터, 알파엣지 4D 팔리는 6월 8일부터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해 명동, 광복, 롯데월드몰, IFC몰, 문정, 이태원,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