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가 자회사인 패스트캠퍼스, 패스트파이브, 패스트인베스트먼트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패스트랩스(FAST LABS)’를 운영한다.
2012년에 설립된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난 7년 간 10개의 스타트업을 만들고 M&A를 통한 엑싯 케이스를 만들어낸 국내 대표적 컴퍼니빌더다. 현재는 푸드플라이와 헬로네이처를 딜리버리히어로 및 SK플래닛에 매각한 후 성인실무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 부동산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 그리고 초기 기업 투자 전문기업 ‘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6년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설립 후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패스트랩스’ 운영의 목적은 예비 창업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공통의 실수를 줄이고 실패의 확률을 줄여 시행착오의 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므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창업자가 아닌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만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현재의 예비창업에서 실제창업까지 밀착 코칭, 팀 빌딩, 사업계획 수립,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학습, 사업모델 구축, 투자유치 및 VC의 이해, M&A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성공 창업자들과의 비공개 컨설팅 미팅, 선발된 예비창업팀의 비즈니스 매력 및 발전도에 따라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실제 투자 검토 기회 등 기타 특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기수별 운영을 통해 창업 후에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정보공유, 인재 추천 등 서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7일까지 서류 접수하며 총 20팀으로 구성된 패스트랩스 1기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