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노바라의 대표 가족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데 아고스티니 그룹을 설립한 보롤리 가문의 일원인 베네데타 보롤리가 이끄는 이탈리안 슈즈 브랜드 ‘베네데타 보롤리’가 국내 첫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정통 쇼콜라 브랜드 ‘벤키’를 설립한 보롤리 가문의 일원이기도 한 그녀는 집안 전통에 따라 이탈리아의 가톨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이어서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해 가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결합하며 새로운 사업을 창출해왔던 그녀는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둔 슈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밀라노의 ARS 학교에서 구두 디자인 특별 학위를 취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슈즈 브랜드를 런칭했다.
편안함은 물론 높은 퀄리티와 시선을 끄는 디테일로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베네데타 보롤리’는 오는 22일 분더샵 ‘베네데타 보롤리 페스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직접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