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선보이는 2025 봄 ‘아방 레 데뷰’ 컬렉션을 위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분더샵 청담점 2층에서 진행되며 2025 봄 ‘아방 레 데뷰(Avant Les Débuts)’ 컬렉션의 핸드백, 슈즈를 비롯한 액세서리와 함께 엄선된 남성 여성을 위한 레디-투-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와 나인투파이브 백은 메종에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백으로 메종의 새로운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팝업 공간은 예상치 못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이 절제된 배치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보리 컬러 톤의 패브릭으로 꾸며진 공간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백스테이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하면서도 건축적인 라인은 소재의 유동성과 가벼움으로 부드러워지며 구조와 부드러움의 조화를 만들어낸다. 또한 드레이핑이 더해진 디자인은 보는 사람에게 새로우면서도 예상치 못한 관점을 선사한다. 아이보리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색의 공간 속에서 컬렉션의 생동감 있는 컬러들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공간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팝업 이벤트 현장은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며 컬렉션의 우아함은 정제되었지만 상상력 넘치는 공간에 전시되어 메종만의 럭셔리 리테일에 대해 신선하고 아방가르드한 접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