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가 11월 1일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함께 국내 패션 브랜드를 일본에 진출시키는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국내 브랜드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인사일런스’의 단독 팝업스토어는 시부야 파르코 3층에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미니멀리즘을 캐주얼하게 풀어낸 ‘인사일런스’만의 독자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코트 컬렉션부터 이미 온오프라인에서 일본 고객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을겨울 컬렉션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한다.
또한 파르코 팝업 첫 날에는 오픈을 기념해 쇼퍼백과 브랜드 룩북을 선착순 증정하며 팝업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리미엄 티셔츠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에 내방하는 관광객들이 ‘인사일런스’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있지만 현지에서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첫 기회다 보니 많은 기대가 된다.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시장에서 ‘인사일런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초석을 다지고 있던 ‘인사일런스’는 이번 파르코 백화점 팝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