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의 신생 브랜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메가데뷔’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레시피’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큐텐 메가데뷔’ 행사에 참가하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인 브랜드 첫 선을 보였다. 큐텐 메가데뷔는 올해 4월 론칭한 큐텐재팬의 신규 프로모션으로 유망 신진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주 4개씩, 연간 약 200개의 신규 브랜드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는 대형 프로모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레시피’는 이번 메가데뷔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시카 PDRN 토너 패드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아이레시피’는 큐텐 MD가 직접 발굴하고 선정한 브랜드로 향후 큐텐재팬의 집중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지원을 제공받는다. 큐텐재팬은 샘플 마켓, 인플루언서 마케팅,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아이레시피’가 일본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0일 진행된 큐텐 메가데뷔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10분 만에 준비된 수량 1천개가 완판되며 6월 비수기임에도 이례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메가데뷔 성과를 기반으로 ‘아이레시피’는 하반기에도 일본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과 11월 큐텐의 메가와리 행사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로프트, 앳코스메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입점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일본 관광객 수요에 맞춰 한국 내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를 직접 운영하며 방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