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 7번째 도서 기증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한세실업 베트남 7번째 도서 기증

정우영 기자 0 2024.11.29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이 베트남 제3생산법인(TG)이 위치한 띠엔장성에서 7번째 도서 기증 행사를 열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지역 내 초등학교 100곳에 각 100권씩의 도서를 기부하는 ‘1만권의 책, 수백만의 사랑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년 이상 베트남에서 성장을 이어온 한세실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활동으로 호치민, 다낭, 떠이닌 등 베트남 여러 지역의 초등학교에 총 6만권의 책이 기부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도서 기증 행사는 지난 22일 띠엔장성 교육국 사무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신수철 한세실업 베트남 총괄 법인장과 조영제 대한민국 총영사관 상무관(영사), 최분도 코참 상공연합회 회장, 찌우 띠엔장 인민위원회 사무국장, 프엉 띠엔장 교육부 부국장, 장 띠엔장 도서부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세실업과 띠엔장성 교육훈련국 도서관지원센터 심사부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역사, 과학, 지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도서 100종을 선정해 100개 학교에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념 책장도 함께 기증했다.

 

한세실업은 앞으로 도서 기증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을 전달하고 독서 습관을 장려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세실업은 미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전 세계 9개국에서 20개 법인 및 10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 ODM 기업이다. 전 세계 5만여 명이 한세실업에서 근무하며 GAP, 타겟, 월마트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의류를 생산 및 납품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공정시스템 햄스(HAMS)’, 3D 가상 샘플 등 IT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글로벌 패션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