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패션 브랜드 ‘뮤트뮤즈(MUTEMUSE)’가 오는 6월 2일 암스테르담에서 활동 중인 작가 비디 그라프트(B.D. Graft)와 콜라보레이션한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런칭한다.
‘뮤트뮤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존에 출시된 아뮤즈 백에 새로운 컬러를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주 옐로우(Collage Yellow) 컬러는 ‘예술 작품 위에 덧입힌 콜라주 조각의 위트있는 노랑’을 표현, 한정판으로 선보여 특별함까지 담아냈다.
또 아트워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3종의 와이드 스트랩도 만나볼 수 있다. 크라우드(Crowd)는 ‘흑백의 군중, 익명의 얼굴 위로 수 놓인 노란 조각들의 향연’, 바이오그래피(Biographies)는 ‘경애하는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샛노란 찬사’, 그리고 플랜츠(Plants)는 ‘밝고 선명한 색깔로 자유롭게 그려낸 자연의 생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제품이다.
‘아트 오브 옐로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감각적이고 위트있는 아트워크와 생기 넘치는 옐로우 컬러로 디자인 돼 ‘뮤트뮤즈’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공개되자마자 2030세대 팔로워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뮤트뮤즈’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는 것에 이어 비디 그라프트의 오리지널 작품 약 70여점을 공개하는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전을 연다. 해당 전시회는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비디 그라프트(B.D. Graft)는 평소 독특한 콜라주 아트워크를 선보여 아트씬 뿐만 아니라 패션씬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뮤트뮤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후에는 오프화이트의 디자이너인 버질아블로의 러브콜을 받아 후속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