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이 식목일을 맞아 산림 복원 활동 ‘그린야크X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남양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블랙야크청년셰르파를 비롯해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 BAC 명산100 도전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단은 생물 다양성과 산림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른 개화시기로 꿀벌 유입량 및 개체수 증가에 도움을 주고 단위 면적당 꽃이 많이 피는 쥐똥나무와 해당화 4,000그루를 식재했다.
재단이 캠페인을 펼친 경북 울진군은 지난 2022년 10일 동안 지속된 대규모 산불로 약 163.01㎢의 면적이 소실됐으며 약 9천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국내에서 역대 두 번째로 큰 산불로 기록된 곳이다.
한편 ‘그린야크X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은 BYN블랙야크그룹이 산림 복원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하고 있는 유해·외래식종 제거 및 나무심기 봉사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