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가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최초의 국내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빈티지 수트케이스 발매는 지난해 12월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국내에서 수집된 ‘리모와’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장인들이 기능적으로 문제없도록 재탄생시킨 후, 새롭게 태어난 빈티지 수트케이스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재판매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독일,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재판매 프로그램 런칭 이후 전세계 3번째로 한국에서 이루어져 더 큰 의미를 담는다.
‘리모와’의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은 이전 사용자가 소장하고 있던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지정된 매장에 반납하게 되면 수집된 수트케이스 중 내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재탄생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빈티지 수트케이스들을 새로운 주인들에게로 재판매하는 ‘리모와’의 지속가능 프로그램이다. 재탄생 과정 중에서 이전의 주인과 함께 했던 흔적은 가능한 보존하면서 ‘리모와’ 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만큼이나 기능적으로 문제 없는 상태로 재탄생되며 구매 후 2년 간 보증 기간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리모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평생 여행의 동반자’라는 철학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리모와’에게 있어서 수트케이스는 단순히 여행에 필요한 짐을 넣는 것이 아닌, 주인의 모험과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동반자이다. 스크래치나 찌그러짐, 스티커 하나 하나가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전 주인의 스토리는 최대한 보존하며 새로운 생명을 부여했다.
이번 리크래프티드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 제품들은 오랜 기간 이어진 여행의 흔적이 ‘리모와’의 견고한 소재와 장인정신을 만나 새로운 주인과도 지속될 끊임없는 여정을 가능케 한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리모와’의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휠 2개 이상이 있는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청담 플래그십, 혹은 명동 스토어로 가져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또한 이렇게 수집된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재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