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레노마골프’ 롯데 잠실점에서 리디아고 팬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레노마골프’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한 글로벌 앰버서더 리디아고의 우승을 기념하고자 골프 클래스를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디아고는 사인회 및 간단한 Q&A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실시간으로 맞춤형 개별 코칭, 스윙 자세 교정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매 순간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리디아고는 퍼팅 시연 후 기념 모자에 사인을 하고 포토타임을 가진 뒤 끝으로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소감으로 전했다.
‘레노마골프’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리디아고는 미국 오하이오주 TPC 리버스 벤드에서 열린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3번째 우승(통산 22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파리 올림픽 금메달,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신기록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명예를 빛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리디아고는 오는 17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