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같이 잇는 가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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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같이 잇는 가치 전시

정우영 기자 0 2024.12.06

 

대구섬유박물관이 12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공유사업 같이 잇는 가치전시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속 소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도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잇는 가치는 대구섬유박물관이 전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적 나눔과 공익활동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2024년 아름다운 공유사업은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 다이텍연구원, 엑스코, 아이원컴퍼니, 라온, 콤틸마이, 뚜누 등 7개 기관(기업)들이 함께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같이 잇는 가치 전시는 유민우의 눈 오는날의 오베르성당’, 권기웅의 알록달록 기린’, 김민석의 바닷속 크리스마스등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 소속의 자폐청소년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대표 박은주)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청소년들에게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센터로 2022년부터 대구섬유박물관, 다이텍연구원과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창작활동지원 및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행복한 토끼와 친구들’, 2023새로운 꿈을 꾸어용()’ 주제로 소속 20여명의 청소년 작가들이 참여하여 야생동물과 꽃 등을 소재로 그린 50여점을 전시하여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발매트, 무릎담요 등 문화상품은 섬유소재 염색, 가공 등 핵심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에서 원단과 출력지원으로 더 풍성한 상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향후 대구섬유박물관은 섬유와 패션이 만나는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1213일부터 내년 32일까지는 그리움의 기억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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