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가 다가오는 2025년 7월 알타 모다 위크의 개최지를 발표했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돌체앤가바나’의 오뜨 꾸뛰르 알타 모다와 알타 사토리아, 하이 주얼리 알타 조엘레리아 컬렉션의 행사가 도시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타오르미나에서 시작해 밀라노, 팔레르모, 나폴리, 베네치아, 알베로벨로 등 이탈리아 전국 각지의 명소에서 개최된 알타 모다 투어에서는 ‘돌체앤가바나’만의 특별한 컬렉션은 물론 이탈리아 곳곳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과 유서 깊은 역사, 전통과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 유산 등 이탈리아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이 비추는 7월 다시 한번 패션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킬 알타 모다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로 정해졌다.
브랜드의 두 창시자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로마는 이탈리아와 그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화신이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그랬듯이, 돌체앤가바나 또한 이탈리아의 중심인 이 곳에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왔다. 이 특별한 도시에서 알타 모다의 그랜드 투어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며, 로마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돌체앤가바나의 방식으로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알타 모다 투어가 로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로베르토 괄티에리 로마 시장과 알레산드로 오노라토 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