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매출이 2조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29% 감소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공시를 통해 2024년 잠정 실적을 공기했는데 같은 매출은 2조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37% 감소한 1700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 전년 대비 0.73% 하락한 541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2% 감소했다.
삼성패션측은 소비심리 하락 및 기후 영향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소폭 감소했지만 기후 영향과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2조1030억원, 영업이익은 2조9840억원에 달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 늘었다.
4분기는 매출 9조9930억원, 영업이익 6350억원으로 매출은 107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0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8조6550억원, 영업이익 1조10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 2023년 19조3100억원 대비 6550억원 줄었고, 영업이익은 1조340억원 대비 330억원 감소했다.
상사부문은 지난해 매출 12조997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이었다. 매출은 지난 2023년 13조2660억원 대비 2690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3600억원 대비 600억원 감소했다.
리조트부문은 지난해 매출 3조9000억원, 영업이익 2150억원이다. 매출은 지난 2023년 3조5740억원 대비 3260억원 증가, 영업이익도 1940억원 대비 210억원 증가했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전사 매출 9조9930억원, 영업이익 6350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0조1000억원 대비 1070억원 줄었고 영업이익은 6270억원 대비 80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