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지난해 내수 침체로 인한 패션 부문의 실적 하락에도 불구 금융부문 호조로 매출이 상승했다.
LF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전년 대비 3% 신장한 1조9577억원, 영업이익은 1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58억원으로 19.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F측은 코람코 금융부문 실적 호조로 연결 매출이 증가했고 코람코 신탁 리츠 매각 이익 및 패션 부문 손익 개선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