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헤비 아우터 인기..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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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헤비 아우터 인기.. 매출 상승세

박정식 기자 0 2025.02.11

주간브리핑 2월 첫째 주 패션시장 매출동향

 

입춘이 지나서도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뒤늦게 겨울 아우터 수요가 늘어나며 패션시장에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2월 초순 한파로 인해 헤비 아우터 판매량이 늘며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아웃도어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두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다른 복종도 소폭이지만 상승 흐름을 보였고 지난 1월 대비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다만 골프웨어는 계절적 특성이 반영되며 매출이 여전히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 21일부터 9일까지 주요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20%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4%, ‘K2’ 40%, ‘코오롱스포츠’ 26%, ‘네파’ 21%, ‘블랙야크’ 6%, ‘아이더’ 20%, ‘컬럼비아’ 35%, ‘밀레’ 16% 등이었다. 이 기간 대상 브랜드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9.4% 상승했다.

 

여성복은 쉬즈미스25%, ‘리스트’ 19%, ‘시스티나’ 26%, ‘올리비아로렌’ 4%, ‘베스띠벨리’ 20%, ‘’ 12%, ‘지센’ 10%, ‘조이너스’ 3%, ‘꼼빠니아’ 23%로 집계됐다.

 

어덜트 캐주얼에서는 웰메이드1%, ‘피에이티’ -11%, ‘올포유’ -13% 등으로 좋지 않았다.

 

골프웨어에서는 엘르골프’ -3%, ‘레노마골프’ -20%, ‘링스’ -6%, ‘세인트앤드류스’ -22%, ‘테일러메이드’ -23%, ‘마스터바니’ -1%, ‘팬텀’ -3%, ‘와이드앵글’ -18%, ‘’ -2%, ‘파리게이츠’ 1%, ‘JDX멀티스포츠’ -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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