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에디티드’를 한국 시장에 도입한다.
‘자라’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한 에디티드는 패션과 기술,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자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에디티드 서비스를 통해 이니셜이나 문구를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자라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옷의 앞면 상단에는 최대 5자의 알파벳과 1개의 아이콘, 그 외에는 최대 9자의 알파벳과 1개의 아이콘을 자수로 새길 수 있으며 자수의 폰트와 색, 위치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4,000원이다.
이번 서비스는 여성 핸드백, 아동복 의류 및 가방 등 일부 제품에 한해서 적용되며 제품 페이지 내 편집(Edit) 창에서 최종 디자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라’ 관계자는 “‘자라’는 패션, 기술, 창의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고객들이 자신만의 감각을 더할 수 있는 에디티드 서비스를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