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가 패션 편집숍 슬로우스테디클럽의 네이더스, 데상트스포츠재단과 협력해 대한민국 육상 스포츠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데상트’와 네이더스는 공동 기획한 기부 러닝 프로젝트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를 통해 스포츠 유망주 후원을 진행했다.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는 도심 속에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러너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로 단순한 패션을 넘어 러닝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시티 러닝 컬렉션과 함께 전개되며 러너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러닝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기부 러닝 챌린지’가 함께 진행됐다. 2024년 10월 총 100여 명의 러너가 참여해 2,894마일(4,657km)을 달려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해당 기부금은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데상트 러닝 의류 및 용품 지원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데상트’는 지난 13일 데상트 서울 매장에서 2025 스포츠 유망주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상트스포츠재단, 네이더스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육상 유망주인 곽의찬 김동진(대구체고), 박혜민(강릉시청), 이은빈(해남군청) 등이 참석해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데상트’의 최상위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V2, 데일리 러닝화 에너자이트 슈퍼 V4, 러닝 의류 및 다양한 용품이 지원되었다. 이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고등학생 스포츠 선수들을 선발, 장학금과 훈련용품을 지원하며 멘토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45명의 유망주를 후원했으며, 그중 양궁 김제덕, 피겨 김채연, 역도 박혜정, 농구 양홍석, 체조 이윤서, 배구 정지윤 등은 현재 프로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식에는 김도균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 이예원 데상트코리아 실장, 원덕현 네이더스 대표 등이 참석해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후원증서와 함께 데상트 러닝 의류 및 용품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