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컬럼비아’는 지난해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을 성공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인튜이티브 머신의 무인 우주선 달 착륙 프로젝트 ‘IM-1’에 참여했다.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보온 기술인 옴니-히트 인피니티 기술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에 접목시켜 달 표면의 극심한 온도 변화로부터 착륙선을 보호, 미션을 성공리에 마치며 옴니-히트 인피니티 단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에 2월 말 예정되어 있는 ‘IM-2’ 프로젝트를 위해 ‘컬럼비아’와 인튜이티브 머신이 다시 한번 긴밀히 협력하였으며 기존 옴니-히트 인피니티 기술에 옴니-셰이드 썬 디플렉터 기술을 더해 한층 강화된 기능성을 시험하고자 한다.
옴니-히트 인피니티 열 반사 단열재는 착륙선을 영하의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옴니 셰이드 썬 디플렉터 기술은 우주와 달 표면에서 전해지는 태양의 극심한 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컬럼비아’의 우수한 기술력은 착륙선의 상부 갑판을 비롯한 차체 전면에 적용되어 착륙선 아테나가 극심한 온도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