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파인 주얼리 브랜드 ‘세라피노 콘솔리’가 2025년 권위 있는 독일 인호르겐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하이 주얼리 부문을 수상했다.
인호르겐타 어워드는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주얼리 및 시계 전시회이자 어워드로 최고의 주얼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의 하이 주얼리 부문에서 ‘세라피노 콘솔리’의 신제품 그란데 벨레차가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란데 벨레차는 단순히 크기를 확장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형태의 혁신적인 진화를 선보인다. 링의 하단에서 상단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커지는 보석의 캐럿 무게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며 변화하는 형태와 캐럿 무게가 더욱 강렬한 와우 효과를 자아낸다.
‘세라피노 콘솔리’는 이탈리아 장인의 뛰어난 금세공 기술과 기계적 혁신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으며 이번 수상작은 그 가치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심사평에 따르면 ‘세라피노 콘솔리’의 그란데 벨레차는 ‘진정한 주얼리 아트의 걸작’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은 혁신적인 핏으로 모든 이에게 완벽하게 맞춰질 뿐만 아니라, 최고 품질의 아름다운 보석이 눈부시게 빛난다”라고 전하며 우아함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현대적인 주얼리로서 독창성과 아름다움이 돋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세라피노 콘솔리’는 지난 2월 현대 무역센터점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주얼리 하우스’에 국내 두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