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우먼 캐주얼 브랜드 ‘론론’이 4월 4일부터 7일간 오사카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인 ‘더현대 글로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팝업스토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현지 마케팅과 운영 지원은 일본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누구’를 운영하는 메디케어랩스가 맡았다.
오사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론론’ 팝업스토어는 ‘론론 딜리버리 - Spring has arrived, delivered to your door!’를 타이틀로 론론의 인기 상품과 팝업 한정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만큼 화사한 봄날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사카 팝업스토어를 위한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론론’의 시그니처 그래픽인 하트 리본를 벚꽃으로 표현한 ‘벚꽃 에디션’은 화사한 터치와 따뜻한 분위기로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무드를 담아냈다. 벚꽃 에디션은 3월 28일부터 ‘누구’ 플랫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되며 프리오더 후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도쿄에서의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이후 ‘론론’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로맨틱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론론’만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론론’만의 감성과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본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일본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론론’은 오는 4월 4일 봄여름 컬렉션의 4번째 라인업을 통해 썸머 시즌을 여는 새로운 컬렉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