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가 K리그 프로 축구단 FC서울과 스포츠 상품화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 단장한 오프라인 굿즈샵 팬파크를 공개한다.
이로써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천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 스포츠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K리그1까지 협력 구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K리그 전통의 강호 FC서울은 지난해 합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신임 주장으로 선임하며 강력한 전술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형지엘리트는 FC서울의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 상품과 인형, 키링 등 잡화류까지 다양한 굿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25시즌 유니폼은 현재 FC서울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또한 새롭게 준비한 FC서울의 오프라인 굿즈샵인 팬파크도 28일 공개됐다.
형지엘리트는 다수의 스타 선수 선수를 보유하며 오랜 골수팬은 물론이고 신규 팬층까지 폭넓게 유입되고 있는 FC서울에 맞춰 앞으로 팬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우선 가족 단위 팬들을 겨냥해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하고 여름과 겨울 시즌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상품을 원하는 팬들을 공략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유럽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해 패션 브랜드‘바르사’ 지난해 론칭했으며 K리그2 부천FC 1995의 굿즈를 제작하는 등 축구와 관련한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축구뿐만 아니라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스폰서십 계약으로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굿즈를 공급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형지엘리트의 제24기 2분기 누적(2024.07~2024.12) 개별 기준 스포츠 상품화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