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왁’이 2025년에도 주니어 골프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의 코치 및 교육생을 위한 유니폼을 후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주니어 골프 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코치 및 교육생들을 위한 유니폼을 제작 후원하며 골프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프로골프선수 가족과 함께한 화보도 선보인다.
퍼스트 티는 1997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골프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 기술뿐 아니라 ‘존중, 예의, 책임감, 정직, 스포츠맨십, 자신감, 올바른 판단, 인내, 진실’ 등 9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설립 초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골프 교육을 제공하며 성장했고 현재는 미국 공립학교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매년 500만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한국에서는 재단법인 나인밸류스가 2016년부터 퍼스트 티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왁’은 이러한 퍼스트 티 코리아의 철학에 공감하며 2023년부터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2025년에는 코치용 5종, 교육생용 2종의 유니폼을 지원한다. 코치용은 아우터, 이너웨어, 모자 구성으로 교육생용은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다. 색상은 골프의 9가지 핵심 가치에서 착안해 긍정과 성장을 상징하는 옐로우, 그린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등판에는 골프공을 모티브로 한 네이비 컬러 도트 패턴을 적용해 경쾌한 인상을 더했다. 사이즈는 S부터 XL까지로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와 스윙에 적합한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아동용 제품은 코오롱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퍼스트 티 코리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골프 문화를 전하고자 특별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촬영은 ‘왁’의 공식 후원 선수인 이태희 프로와 김비오 프로가 각각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자녀들이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배우고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는 멘토-멘티 관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며 퍼스트 티의 교육 철학을 몸소 보여줘 골프를 매개로 한 가족 간의 유대와 배움의 가치를 표현했다.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차원을 넘어 골프가 가족 간의 소통을 도와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줘 ‘왁’이 생각하는 골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미국에서는 PGA의 리키 파울러, 스콧 랭글리 등 유명 현역 선수들이 꾸준히 재능 기부와 홍보 대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KPGA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신의 상금 가운데 일정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일부 선수가 아닌 모든 선수가 이 기부행렬에 참여하고 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왁’은 골프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이들의 움직임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더하며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교육과 가치 전달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