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강병인 작가와 스페셜 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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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강병인 작가와 스페셜 기프트

민신우 기자 0 2025.05.02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국내 대표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와 협업한 스페셜 기프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패션과 예술을 접목하는 아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많은 시즌에 맞춰 감사의 메시지를 캘리그래피를 통해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실제로 패키지에는 행복을 입다, 가치를 전하다는 친필 글씨는 물론 크로커다일레이디에는 사랑, ‘올리비아하슬러에는 꽃, ‘샤트렌에는 멋이 강병인 작가만의 독특한 캘리그래피로 표현되어 있다. 스페셜 기프트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경우 51일부터, ‘올리비아하슬러58일부터 매장 구매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강병인 작가는 전통서예에 디자인을 접목한 현대한글서예, 멋글씨calligraphy 분야를 개척하며 한글의 독특한 조형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온 아티스트다. 그 동안 브랜드 로고, 드라마와 영화 타이틀, 도서 표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작으로는 참이슬’, ‘화요’, ‘아침햇살등 제품을 비롯해 드라마 미생’, ‘대왕세종등의 타이틀을 디자인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우선 크로커다일레이디올리비아하슬러를 통해 가정의 달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며 하반기인 9월에 스페셜 사은품을 선보인다. 이후에도 그룹 계열사 브랜드로도 협업을 확대해 의류 등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론칭 40주년을 맞이한 샤트렌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을 선정하는 등 주요 고객층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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