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패션계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인 멧 갈라에 처음으로 참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인정신과 스타일을 기념하며 지니어스 공동 크리에이터 에드워드 에닌풀과 ‘몽클레르’ 회장이자 CEO인 레모 루피니는 브랜드의 프렌즈이자 문화 아이콘들과 함께 맞춤 제작된 몽클레르 디자인을 선보이며 특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멧 갈라에는 패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대표하는 저명한 게스트들이 함께했으며 세레나 윌리엄스, 앨리샤 키스와 스위즈 비츠, 비토리아 세레티, 페이페이 순, 콜린 캐퍼닉과 네사 디아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멧 갈라의 주제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에드워드 에닌풀은 드라마틱한 푸퍼 실루엣부터 부댕 퀼팅, 그리고 이브닝웨어로 재해석된 아우터웨어까지 ‘몽클레르’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새롭게 해석한 맞춤형 룩을 선보였다.
이날 밤은 단순히 쿠튀르를 넘어 공동 창작과 커뮤니티 정신을 기념하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몽클레르’와 에드워드 에닌풀의 친구들은 각자의 룩을 통해 디자이너가 재해석한 ‘몽클레르’ 고유의 코드를 담아 그 정신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오는 9월 에드워드 에닌풀의 첫 컬렉션인 ‘몽클레르 x EE72 by 에드워드 에닌풀’이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되며 이 여정은 완성된다. 이 컬렉션은 지난해 상하이에서 열린 몰입형 이벤트 ‘시티 오브 지니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멧 갈라에서 선보인 룩은 컬렉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대담한 힌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