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부가 서비스에 한글 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한정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온라인 주문 시 배송 박스에는 기존 영문 로고 ’ZARA’ 대신 한글 로고 ‘자라’를 적용한다. 작년 한글날 공개 당시 큰 호응을 받았던 한글 로고는 올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이는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현지 고객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가려는 자라의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에디티드’에는 한글 전용 옵션이 추가됐다. 세 가지 한글 서체와 함께 호랑이 2종, 달 토끼 등 한국 전통문화를 모티프로 한 아이콘 3종이 제공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해 기획된 아이콘은 한글 서체와 함께 여성복과 아동복의 일부 제품에 적용돼 고객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자라’는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표현한 이번 활동을 기반으로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